2AM, 1월 가요계 컴백…방시혁 손잡고 완전체 귀환
그룹 2AM이 완전체로 컴백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2AM은 2024년 1월 초 가요계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2AM은 지금의 2AM을 있게 한 아버지 같은 존재라 불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손을 잡고 컴백한다. 방시혁은 2021년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로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2AM을 지원사격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웰메이드 곡'으로 2AM의 컴백에 힘을 보탠다.
방시혁은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2AM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또 한 번 '음악의 아버지' 방시혁과 손잡은 2AM이 어떤 절절한 감성으로 새해 가요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지 기대가 커진다.
2AM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2023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가요대제전'에서 겨울을 녹이는 감성 보컬과 여전히 뜨거운 존재감으로 1월 컴백을 알릴 에정이다.
2AM은 2008년 첫 싱글 '이노래'로 데뷔한 후 최초의 발라드 아이돌 그룹으로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친구의 고백', '어떡하죠', '잘못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후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잘 가라니', '사랑 그런거', '너 말곤 다 싫다' 등 정식, 프로젝트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