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한테 등짝 맞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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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등짝 맞은썰

오래전에 집에 어머니 안 계셔서 손양이랑 놀려고

휴지 7장 (그래야 안 셈 ㅋㅋㅋ) 뽑아다가 방에 들어가는데 어머니 들어오심

" 휴지를 왜 그렇게 많이 뽑아가냐? "

순간 고민하다가  " 어... 커피 쏟았어"라고 말하고

침대에 커피 쏟음... 닦고나서 손바닥으로 등짝 맞고 걸리진 않음 ㅋㅋ

근데 기분 머같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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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공익인간 11.14 12:06